우리의 이야기

모우미라21은 2018년 작은 두부 공방에서 시작했습니다. 창업자 이현주님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바쁜 아침마다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찾다가 두부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두부 한 모로 하루를 시작하니 몸이 가벼워지고 소화도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죠.

그렇게 시작된 두부 사랑은 주변 친구들과 동료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두부를 나눠주면 모두들 신선함과 맛에 감탄했고, 어디서 살 수 있냐는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그때 이현주님은 생각했습니다. 나처럼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신선하고 맛있는 두부를 만들어보자고요.

2018년 봄, 작은 공방에서 모우미라21이 탄생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두부 10모를 만드는 것도 벅찼지만, 한 분 한 분 정성껏 만든 두부를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매일 아침 신선한 두부를 만들어 여러분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치

신선함

매일 아침 만들어지는 신선한 두부만을 제공합니다. 전날 만든 두부는 절대 판매하지 않습니다.

정직함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만듭니다. 불필요한 첨가물은 넣지 않고 콩과 간수만으로 두부를 만듭니다.

건강함

여러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두부로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두부 만드는 과정

박지훈님은 모우미라21 공방을 방문했을 때 두부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새벽 5시부터 시작되는 두부 제조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정성스러웠습니다. 먼저 전날 밤부터 불린 국산 콩을 깨끗이 씻어 곱게 갈아줍니다. 이때 물의 양과 온도가 중요한데, 오랜 경험으로 터득한 비율로 정확히 맞춰줍니다.

갈아진 콩물을 천천히 끓이면서 계속 저어주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콩의 고소한 향이 공방 전체에 퍼지는데, 박지훈님은 그 향만으로도 행복해졌다고 합니다. 적당히 끓인 콩물에 간수를 넣고 응고시키면 하얀 두부가 만들어집니다. 이 순간이 가장 신기하고 아름답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틀에 넣어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우리가 아는 두부가 완성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약 3시간 정도 걸리는데, 매일 아침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두부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박지훈님은 모우미라21의 단골 고객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미션

모우미라21의 미션은 간단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특히 30대 직장인들은 아침 시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5분이면 조리할 수 있고, 영양도 풍부하며, 맛도 좋은 두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정수진님은 모우미라21 두부를 먹기 시작한 후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예전에는 아침을 거르거나 빵으로 대충 때우다 보니 점심 전에 배가 고파서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매일 아침 두부로 든든하게 식사를 하니 오전 내내 에너지가 넘치고 업무 효율도 높아졌습니다. 이런 변화가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모우미라21은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두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선함과 정직함, 건강함이라는 가치를 지키며 여러분의 식탁에 행복을 전하겠습니다.